내용 요약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고려 전기 무신 신숭겸을 기리는 유적.
건립경위
시신은 광해주(光海州, 현재 춘천)에 안장되었다. 순절단은 신숭겸이 태조의 옷을 바꾸어 입고 피신시킨 후 싸우다가 전사한 자리로, 그곳에서 피 묻은 흙과 옷을 수습하여 묻고 쌓았다고 전해진다. 순절단을 수호하였던 지묘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는데 고려 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04년 유적지 경내에서 지묘사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유구와 유물이 확인되었다.
변천
1819년(순조 19)에 후손 신의직(申義直)이 단을 중수하고 옆에 ‘고려장절신공순절지지비(高麗壯絶申公殉節地之碑)’를 세웠다. 1871년(고종 8) 서원 철폐령으로 표충사가 헐렸지만, 이후 후손들이 중건하였다.
형태와 특징
표충단은 평면 방형으로 네 면을 석축으로 쌓고 위로 흙을 돋은 뒤 사각형 기단석을 두른 둔덕을 두어 이중 봉분의 형태를 이룬다. 표충사의 건물 배치는 외삼문 안쪽에 표충재(表忠齋)와 동재 · 서재가 있고, 내삼문 너머에 제향 공간이 자리한 형태이다.
금석문
의의 및 평가
유적 지정 면적은 45,180㎡이며, 평산 신씨 표충재종중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유적지 주변에는 공산전투와 관련된 유적과 지명이 남아 있다. 신숭겸장군유적은 고려와 후백제의 공산전투가 벌어졌던 역사적 현장이며, 태조를 대신해 전사한 신숭겸의 충성과 절의를 살펴볼 수 있는 유적이다.
참고문헌
원전
- 『고려사(高麗史)』
-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 『삼국사기(三國史記)』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단행본
- 『대구광역시문화유산분포지도1』(대구광역시 · 영남문화재연구원, 2006)
- 『2004년도 문화재 시굴조사 보고서』 「대구 신숭겸장군유적 정비부지내 유적 문화재 시굴조사 보고」(영남문화재연구원, 2005)
논문
- 이해준, 「신숭겸의 원찰과 조선시대 분암」(『인문과학연구』 37,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4)
인터넷 자료
- 국가문화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
-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 연구지식포털 (https://portal.nrich.go.kr)
- 디지털대구동구문화대전(http://daegudonggu.grandculture.net)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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