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대한협회 평의원, 청도군수 등을 역임한 관료. 소설가.
생애 및 활동사항
일제강점 이후인 1911년 청도군수에 임명되어, 1913년 퇴직했다. 1912년 한국병합기념장을 받았으며,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 개최에 맞춰 ‘공진회 ’를 발표했다. 3·1운동 직후인 1919년 12월 조선경제회 상무이사가 되었다. 1920년 1월에는 민원식·고희준 등이 참석한 내선인 간담회에 참여했다. 1921년 4월 자치운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유민회(維民會)의 평의원으로 선출되었고, 5월에는 민족 계몽과 학술 연구를 목적으로 1918년 최남선(崔南善)·오세창(吳世昌)·박승빈(朴勝彬)·이능화(李能和)·문일평(文一平) 등 지식인 33명이 발기해, 우리 문화 증진에 공헌하고 구락부원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한 계명구락부 회원으로 활동했다. 6월에는 조선인 산업대회 발기위원회 조사위원, 해동은행 서무부장 겸 지배인사무취급이 되었다. 같은해 8월에는 송병준을 비롯한 친일 대지주들이 일제와 협력하기 위해 소작인들의 이익옹호를 명분으로 내걸고 설립한 조선소작인상조회의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1924년에는 독립사상 배척과 일선융화를 목적으로 결성된 동민회(同民會) 활동에 참여했다. 1926년 7월 8일 사망했다.
참고문헌
- 『친일인명사전』2(민족문제연구소, 2009)
- 「안국선의 생애와 계몽사상」(상·하)(최기영, 『한국학보』17-2·17-3, 일지사, 1991)
- 『동민』1(1924.6)
- 『대한제국관보』
- 『조선총독부관보』
- 『조선총독부급소속관서직원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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