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 ()

목차
고대사
인물
삼국시대 신라의 대통을 역임한 화랑.
이칭
이칭
안상(安詳)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출생지
신라
주요 관직
대통(大統)
목차
정의
삼국시대 신라의 대통을 역임한 화랑.
내용

안상(安詳)이라고도 한다. 그는 692년(효소왕 1) 화랑에 임명된 부례랑(夫禮郎)의 낭도가 되어 가까이서 그를 따랐다. 이듬해 3월 무리와 더불어 금란(金蘭 : 지금의 강원도 통천)을 거쳐 북명(北溟 : 지금의 원산만 부근) 방면에 이르렀을 때, 부례랑이 동예(東濊) 사람들에게 붙잡히자 홀로 그를 찾아나섰다가 행방불명되었다.

얼마 뒤 부례랑과 함께 만파식적(萬波息笛)을 가지고 서울로 돌아와 국왕으로부터 대통(大統)에 임명되었다 한다. 일설에는 그가 준영랑(俊永郎)의 낭도였다고도 하며, 혹은 화랑으로서 술랑(述郎)·영랑(永郎)·남랑(南郎)과 함께 이른바 사선(四仙)의 하나였다고도 한다.

참고문헌

『삼국유사(三國遺事)』
집필자
이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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