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금차회

  • 역사
  • 단체
  • 일제강점기
1937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친일 단체.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임종국 (문학평론가)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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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937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친일 단체.

내용

1937년 8월 20일 경성여자고등보통학교 강당에서 조직되었다. 회장은 윤덕영(尹德榮)의 아내 김복완(金福緩)이며, 일제 수작자(受爵者)들의 아내와 조성근(趙性根)·박두영(朴斗榮) 등 친일 고급장교의 아내, 친일파 민원식(閔元植)의 아내요 엄비(嚴妃)의 질녀인 엄채덕(嚴彩德), 천향원(天香園) 여사장 김옥교(金玉嬌), 기타 상류층 부녀와 중견 여류에 의해서 조직되었다.

총독부의 중앙정보위원회가 사주해서 탄생된 이 단체는 금비녀 등 금제 장신구의 헌납과 군인환송연·위문 기타 ‘황군’원호의 강화를 설립목적으로 하였다.

이리하여 결성식 석상에서만 금비녀 11개, 금반지 3개, 금귀개 2개, 은비녀 1개와 현금 889원 90전을 갹출, 헌납하였다. 이 헌납광경을 김은호(金殷鎬)는 동양화 표제 「금채헌납」으로 작품화해서 총독 미나미(南次郎)에게 증정하였다.

1937년 9월 20일, 회장 김복완의 집에서 첫 간사회를 열고 간사 50명으로 10개반을 편성, 용산육군병원과 일본군 유가족 가정 500호를 위문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참고문헌

  • - 『일제침략과 친일파』(임종국, 청사,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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