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 지석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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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 지석묘
언양 지석묘
선사문화
유적
문화재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 있는 청동기시대 기반식 고인돌. 지석묘. 시도기념물.
이칭
이칭
용바우, 언양지석묘총(彦陽支石墓塚)
시도지정문화재
지정기관
울산광역시
종목
울산광역시 시도기념물(1997년 10월 09일 지정)
소재지
울산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234-6
목차
정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 있는 청동기시대 기반식 고인돌. 지석묘. 시도기념물.
내용

1997년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언양에서 밀양방면으로 가는 도로변 아래쪽에 큰 바위처럼 우뚝 서 있는 고인돌로서 그 규모로 보아 경상남도 최대의 기반식 고인돌이라고 할 수 있다.

도로변에서 5m 정도 떨어진 밭에 있는데 경작으로 인하여 주변은 많이 삭평되었고 경작때 나온 냇돌들을 고인돌 아래 지석 주변으로 채워 놓았다. 고인돌의 형태는 상석은 850×530×280∼310㎝ 크기의 사다리꼴인데 현재 비스듬히 놓여져 있다.

지석은 6매 정도이고 크기는 140×70×80㎝, 110×80×70㎝ 정도로 거대한 편이다. 이 곳 주민들은 이 고인돌을 ‘용바우’라고 부르며 민속신앙의 대상이었다고 전하며 지금도 상석 아래에는 치성을 드릴 때 불을 피웠던 흔적이 뚜렷이 남아 있다.

언양지석묘는 현재 1기만 남아 있으며 상석이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고인돌의 하부구조는 조사되지 않아 알 수 없으며 보존상태는 좋은 편이다. 원래는 ‘언양지석묘총’이란 명칭으로 경상남도 기념물이였으나 해제되고,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1997년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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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심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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