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일본 측에 독립운동의 정보를 제공한 밀정.
생애 및 활동사항
그러나 1910년 일제강점 이후 일본의 밀정으로 변절해, 1911년 무렵부터 일본측에 독립운동의 정보를 제공했다. 1911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발행되던 「대양보」의 활자 1만 5000개를 일본측의 지시에 의해 절취해 그 발행을 중단하게 했다. 1911년 6월초에는 독립운동가에 체포되었던 밀정 서영선을 탈출시키는 등 밀정을 탈출시키는데도 관여했다. 이와 동시에 1911년 조직된 권업회의 발기인으로 참여해 경찰부에서 활동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진행 중일 때는 이동휘가 중심이 되어 조직한 애국저금단과 북빈의용단에 관한 정보를 일본측에 제공했으며, 1917년 중국주재 일본공사 하야시 곤스케[林權助]를 암살하고자 할 때도 정보를 일본측에 제공했다. 그러나 1920년 15만원사건 과정에서 일제의 밀정이라는 사실이 발각되었다. 1936년 사망했다.
참고문헌
- 『친일인명사전』2(민족문제연구소, 2009)
- 「안중근과 최재형」(반병률, 『역사문화연구』33, 2009)
- 「간도 15만원 사건의 재해석」(반병률, 『난곡이은순교수정년기념사학논문집』, 2000)
- 「불사조-최봉설」(한태악, 『로인세계』3,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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