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신접리에 있는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
내용
그러나 이 나무가 고사해감에 따라 약 40년 된 주변의 참나무에 번식하였는데, 이 나무도 배설물 피해로 거의 고사해 버렸다. 약 8년 전부터 죽어가는 나무들에 대신할 아카시아나무와 소나무를 피해목 옆에다 재식하여 둥우리를 틀게 하고 있는데, 아카시아나무는 비교적 잘 견디고 있다.
이곳에 백로와 왜가리들이 번식하기 시작한 것은 약 50년 전부터라고 한다. 처음에는 황새 한 쌍이 날아왔고, 그 이듬해에 왜가리 다섯 쌍이 날아왔는데 왜가리들이 황새를 괴롭혀 황새는 떠나갔다고 한다. 그 뒤 약 4㎞ 밖의 장암리에서 번식하던 집단마저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다른 지역의 백로와 왜가리 번식집단은 크게 줄어들고 있는 데 반하여, 이곳의 번식집단은 임야소유주 민승각의 노력으로 일정한 수를 유지하여 왔다. 우리나라 중부지역에 위치한 대표적인 번식지로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
- 『한국의 천연기념물-조류편-』(원병오, 문화재관리국, 1975)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