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대사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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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승려, 청학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61년에 간행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종익 (전 동국대학교, 불교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영월대사문집 미디어 정보

영월대사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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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승려, 청학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61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1권 1책. 목판본. 1661년(현종 2) 금화산 징광사(澄光寺)에서 간행하였다. 권두에는 1657년(효종 8)에 쓴 처능(處能)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무하자(無何子)가 쓴 발문과 현변(懸辯)이 지은 청학의 행장이 있다.

본문에는 오언절구 53수, 오언율시 10수, 칠언율시 8수, 오언고시 3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 시에는 당시 선비와 관직에 있던 사람들과 주고받은 것이 많다. 이어서 「송해산지유산(送海山之遊山)」을 비롯한 수십편의 잡문이 수록되어 있다.

그 가운데 「이사회화(二士會話)」는 노장의 학과 유교와 불교에 통달한 물외(物外)의 친구에게 부탁하여 저자 자신의 도락(道樂)을 음미한 작품이며, 「청산곡(靑山曲)」·「무심사(無心詞)」 등도 저자의 수행경지를 음미할 수 있는 빼어난 시사(詩詞)이다.

본문 끝에는 임종게(臨終偈)를 비롯하여, 당시의 불교교과과목인 사집(四集)과 사교(四敎), 『화엄경』, 『전등록(傳燈錄)』, 『선문염송(禪門拈頌)』에 대한 찬송게가 수록되어 있다. 또, 심성(心性)과 도학(道學)의 공부에 대한 10여수의 게송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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