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

  • 역사
  • 인물
  • 조선 전기
조선 전기에, 도승지, 이조판서, 병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 부훤당(負暄堂)
  • 상지(祥之)
인물/전통 인물
  • 본관해주(海州)
  • 사망 연도1573년(선조 6)
  • 성별남성
  • 주요 관직동부승지|도승지|이조판서|병조판서
  • 출생 연도1512년(중종 7)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정중환 (전 동아대학교, 한국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부훤당유고 미디어 정보

부훤당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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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에, 도승지, 이조판서, 병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상지(祥之), 호는 부훤당(負暄堂). 오중부(吳仲富)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오순(吳淳)이고, 아버지는 예조좌랑 오예손(吳禮孫)이다. 어머니 노씨(盧氏)로, 노우현(盧佑賢)의 딸이다. 김안국(金安國)의 문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531년(중종 26) 진사가 되고, 1534년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 사가독서를 하였다. 헌납(獻納)이 된 뒤 주로 사헌부·사간원·홍문관·승정원·육조에서 활동하였다. 사헌부에서는 지평(持平) 등을 거쳐 일곱 차례나 대사헌을 역임했고, 홍문관에서는 수찬(修撰)으로부터 시작해 부제학까지 승진하였다. 승정원에서는 동부승지에서 도승지에 이르기까지 왕명의 출납을 관장하였다.

만년에는 이조·호조·예조·병조·형조의 판서 등 육조의 장관을 차례로 두루 역임하였다. 1543년 10월 경연에서 관학 교육의 쇠퇴 원인으로 학관 자격의 불충실, 학교 시설의 미비, 사습(士習)의 사치 등을 지적하고, 이 폐습을 개선해 관학을 진흥하도록 건의하였다. 1544년 헌납이 되어 대사간 구수담(具壽聃)과 함께 왕의 어진 정사와 고른 은혜를 강조하였다.

1555년(명종 10) 시독관(侍讀官)이 되어 「태극도(太極圖)」를 진강했고, 언로 개방, 실추된 정령(政令) 및 습속의 개선, 내수사의 형 집행 부당성과 천인들의 동반정직(東班正職) 임명의 불가함, 군왕의 학술 진흥 등을 진술하였다. 1555년 동지사로 명나라에 가서 『대명회전(大明會典)』의 반입, 세자 책봉 등의 문제를 건의하였다.

문장에 뛰어나 김주(金澍)·민기(閔箕)·정유길(鄭惟吉)·심수경(沈守慶) 등과 함께 8문장의 한 사람으로 일컬어졌다. 저서로는 『부훤당유고』 1책이 규장각에 있다.

참고문헌

  • - 『중종실록(中宗實錄)』

  • - 『명종실록(明宗實錄)』

  • - 『선조실록(宣祖實錄)』

  • - 『국조방목(國朝榜目)』

  •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 『미암일기초(眉巖日記草)』

  • - 『부훤당유고(負暄堂遺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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