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대

  • 생활
  • 개념
왕·왕세자 등이 착용한 옥으로 장식하여 만든 띠.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정자 (대전실업전문대학, 복식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왕·왕세자 등이 착용한 옥으로 장식하여 만든 띠.

내용

옥대는 왕·왕세자·동궁비가 하였는데, 왕과 왕세자는 조복(朝服)과 상복(常服)·제복(祭服)을 입을 때 하고, 동궁비는 예복에만 하도록 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중국의 황제에게 사여(賜與)받기도 하였으며, 왕이 전공을 세운 중신 또는 중흥공신에게 하사하기도 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왕이 상복, 즉 곤룡포(袞龍袍)를 입을 때 하였는데 대의 속은 홍색 비단으로 싸서 금박을 하였다. 왕세손은 조선 초기에는 옥대를 쓰다가 1648년(인조 26)에 수정대를 사용하도록 정하였다.

왕비가 옥대를 착용한 기록은 고종이 황제에 오르자 명성황후(明成皇后)가 운룡문(雲龍文)을 묘금(描金)한 청색비단[靑綺鞓] 바탕에 옥붙이 10개, 금붙이 4개가 장식된 옥대를 착용하였다는 기록이다. 옥은 청·현·적·백옥 중에서 무늬없는 백옥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유물로는 순종황제가 왕세자일 때 착용한, 바닥은 청색 비단에 금줄 5줄이 그어져 있고 무문백옥(無文白玉)의 띠돈이 부착된 옥대가 있고(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고려대학교 박물관에는 무문백옥의 띠돈에 띠의 바닥은 홍색 비단으로 되어 있고 안쪽은 무늬있는 황색 비단을 댄 옥대가 있다.

또 세종대학교 박물관에는 동궁비가 적의(翟衣)를 입을 때 하였던 무문백옥의 띠돈에, 대의 겉은 보라색 공단에다 금줄 5개가 그어져 있고, 대 안쪽은 하늘색 비단을 댄 띠가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 - 『고려사(高麗史)』

  • -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