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부평내연발전소 예하 발전소로서 1970년대 후반기의 경인지구 전력수요에 대비하기 위하여 1976년에 영남가스터빈발전소에서 가스터빈발전기 2기를 이설하여왔고, 1977년에는 왕십리내연발전소에서 내연발전기 2기를 이설하여 운영하였다.
가스터빈은 1967년 8월에 도입된 일본 도시바사(東芝社) 제품이며, 단위기 용량은 1만 5,000㎾이고, 내연발전기는 서독의 만사(Man社)가 제작하여 1962년 4월에 공급한 단위기 용량 1,300㎾의 설비이다. 1994년 1월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