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

산업
지명
울산의 대표적인 거점 국가산업단지.
지명/시설
건립 시기
1980년대
면적
48.468㎢
소재지
울산광역시 남구 | 울산광역시 동구 | 울산광역시 북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는 울산의 대표적인 거점 국가산업단지이다. 울산광역시 남구, 동구, 북구에 걸쳐 위치하며 자동차산업, 조선산업, 석유정제 및 석유화학 관련 기업의 입주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1962년 개발되어 현재까지 기업활동이 활발한 산업단지이다. 제조 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미래형 산업구조로 전환하고 혁신 기술의 개발과 제조공정의 혁신, 산업구조의 다변화,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형 산업단지로 나아가고 있다.

정의
울산의 대표적인 거점 국가산업단지.
건립 경위

1962년 경제개발계획의 핵심 구상을 울산 지역에서 실현하여 울산을 한국 공업화의 전진기지로 건설하고자 울산공업센터 설치를 의결하고, 1966년 울산특정공업지구로 지정 · 공포하면서 본격적인 단지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1975년 산업기지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1991년 울산미포국가공업단지, 1997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형성 및 변천

1962년부터 1966년까지 정유공장의 건설과 관련 산업 건설을 위한 공장 부지 조성과 용수, 도로, 항만 등 지원 시설 조성을 착수하였다. 1971년까지 정유공장을 확장하고, 연관 산업인 비료화학 공장 등 대규모 공장이 장생포 및 여천지구에 건설되었으며, 화력발전소, 부두, 산업도로 등 기반 시설이 부분적으로 완공되었다. 이후 1976년까지 염포 · 미포지구의 자동차 및 조선산업이 본격 건설, 가동되면서 효문지구에 부품 및 계열 공장이 일부 조성되었다. 1981년까지 석유화학 계열 관련 공업 집적이 거의 완료되었으며, 미포지구에 엔진, 철재, 목재, 중공업 등이 자리 잡아 현재의 산업단지 모습을 갖추었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는 부지 개발 시기와 계열 공장의 집적 과정, 업종의 특성에 따라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여천지구, 매암지구, 용연지구, 효문지구, 미포지구 등 6개 지구로 구분된다.

현황

위치는 울산광역시 북구 효문동, 동구 전하동, 남구 선암동, 용연동, 여천동 일원이며, 총 지정 면적은 48.468㎢이다. 이 중 산업시설구역이 36.491㎢, 지원시설구역이 2.146㎢, 공공시설구역이 3.185㎢, 공원 · 녹지구역이 4.188㎢ 지정되어 있다. 주요 유치 업종은 석유 정제품, 석유화학, 1차금속, 자동차, 운송장비, 조립금속 제조, 금속 · 비금속 원료 재생업 등이다.

2023년 말 현재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주식회사, HD현대미포, SK에너지, 롯데정밀화학 등 대기업을 비롯하여 총 1,024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9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2023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의 총생산액은 110조 1904억 원, 수출액은 451억 7300만 달러에 이른다.

국도 14호선, 국도 7호선, 국도 31호선경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 접근성이 양호하고 단지 내 울산항 및 미포항의 항만이 있으며, 철도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부까지 들어와 산업 물류를 담당하고 울산공항이 인접하여 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22만 3673㎥/일의 공업용수 공급이 가능하고 2개의 발전소, 13만 5440㎥/일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시설 및 폐수처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속적인 산업용지 수요에 따라 부곡 · 용연지구 61만 6000㎡, 미포지구 33만 3000㎡의 산업용지를 개발하여 추가 산업용 토지자원을 확보하였다.

의의 및 평가

향후 발전 전략

제조업 생산 및 고용에 큰 비중을 차지하여 울산 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가 조성 후 오랜 기간이 지나 제조 생산 시설 및 산업단지 환경이 노후화하여 산업단지 혁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21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되었다. 이를 통해 제조 혁신과 친환경 스마트화,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 및 근로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산업단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금까지 화석연료에 기반, 전통적인 제조 생산 거점 기능을 수행하여 울산이 한국의 ‘산업 수도’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는 제조 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미래형 산업구조로 전환하고 혁신 기술의 개발과 제조공정의 혁신, 산업구조의 다변화,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형 산업단지로 나아가고 있다.

참고문헌

단행본

『울산광역시 2023 시정백서』(울산광역시, 2024)
『전국산업단지 현황통계』(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 2023)
『울산광역시사』(울산광역시, 2002)

기타 자료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23-63호)

인터넷 자료

관련 미디어 (1)
집필자
이주영(울산연구원 연구위원, 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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