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상루 ()

목차
고대사
유적
없음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제48대 경문왕 연간에 중수한 누정. 누각 · 조경건축물.
목차
정의
없음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제48대 경문왕 연간에 중수한 누정. 누각 · 조경건축물.
내용

신라왕실의 연회장소로 이용된 듯하다.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871년(경문왕 11) 2월에 중수되었다.

중수된 월상루에서 880년(헌강왕 6) 9월 9일에 헌강왕이 좌우의 가까운 신하들과 더불어 이곳에 올라 사방을 바라보니 서울의 민가는 즐비하게 늘어섰고 가락의 소리는 끊임이 없었다.

이에 시중(侍中) 민공(敏恭)과 더불어 민간에서는 지붕을 짚으로 잇지 않고 기와로 덮고 밥을 짓되 나무로써 하지 않고 숯으로 한다는 내용의 대화를 나눈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유사(三國遺事)』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