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이준의 무덤.
개설
내용
임진왜란 때는 명나라 군사의 군량미를 조달하는 데에 힘썼고, 선조, 광해군에 걸쳐 형조판서 · 공조판서 · 이조판서 등을 지냈다. 그러나 1600년(선조 33) 대사간 시절에 북인 홍여순(洪汝諄) 일파로 몰려 파직되었다.
봉분은 부인과의 쌍분(雙墳)이며 호석(護石)을 원형으로 둘렀다. 쌍분의 중앙 앞에 월두형(月頭形) 묘표(墓表)가 있는데 총탄을 맞은 흔적이 여러 곳 있다. 그 앞으로 상석(床石)과 향로석(香爐石)이 배치되었다. 상석에 앞쪽으로 동자상이 좌우로 하나씩 세워져 있으며, 그 앞으로 묘역 좌우에는 망주석(望柱石), 문인석이 1쌍씩 배열되었다.
묘역 오른쪽에는 근래에 건립된 묘비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묘비를 제외하고 비교적 원형의 석물이 잘 보존되어 있다. 묘소 아래에는 사당이 있으며 신도비는 이병관(李炳觀)이 지었다.
참고문헌
- 『양주군지』(양주문화원, 1992)
- 『경기문화재대관』(경기도, 1990)
- 『역사의 요람 전통양주: 내 고장 전통가꾸기』(양주군 문화공보실, 양주군, 1982)
- 문화재청(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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