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후기 정토사 심옥의 제자로 화월의 법맥을 계승한 승려.
내용
그 뒤 하루 한끼만 먹고 계율을 청정하게 지키는 한편, 전국의 유명한 강백(講伯)을 찾아가 불경을 배웠으며, 1840년(헌종 6) 화월(華月)의 법맥을 이어받았다. 그 때부터 정토사에 머무르면서 후학들을 지도하는 한편, 계율을 엄중히 지키도록 하여 그 절의 기강을 바로잡았고, 1864년(고종 1)에 정토사가 큰 홍수로 인하여 파괴되자, 절을 중창하여 백양사(白羊寺)라고 하였다. 백양사로 이름을 바꾼 것은 조선전기인데, 다시 정토사로 고쳤다가 백양사로 바꾼 것이다.
그 뒤 백학봉(白鶴峯) 아래에 있는 석실로 들어가서 10여년 동안 무자화두(無字話頭)를 참구하다가 오도(悟道)하였고, 다시 천진암(天眞庵)으로 옮겨 수년 동안 머무르다가 입적하였다. 뛰어난 제자로는 삼일(三日)·계환(桂煥)·보윤(普潤)·우봉(雨峰) 등이 있다.
참고문헌
- 『석전문초(石顚文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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