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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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인물
조선후기 미황사 추담의 제자가 되어 법맥을 계승한 승려.
이칭
월화(月華)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26년(순조 26)
사망 연도
1894년(고종 31)
출생지
전라남도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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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조선후기 미황사 추담의 제자가 되어 법맥을 계승한 승려.
내용

성은 윤씨. 호는 월화(月華). 전라남도 영암 출신. 일찍이 달마산으로 출가하여 추담(秋潭)의 제자가 되었고, 영담(靈潭)으로부터 구족계(具足戒)를 받았다. 그 뒤 전국의 강원(講院)을 두루 다니면서 불경을 연구한 뒤 추담의 법맥을 이었다.

그리고 벽해(擘海)·응화(應化)·침명(枕溟)·우담(優曇) 등 당대의 고승들 밑에서 더욱 수행을 한 다음, 범해(梵海)의 강당에서 처음 제자들을 가르쳤다. 말년에는 두륜산의 여러 암자와 조계산대승사(大乘寺), 가지산보림사(寶林寺) 등지에서 선(禪)을 수행하다가 두륜산대흥사(大興寺)에서 입적하였다.

참고문헌

『동사열전(東師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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