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이양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47년에 편집한 시문집.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시는 유람류(遊覽類)·상영류(觴咏類)·송별류(送別類)·기증류(寄贈類)·견흥류(遣興類)·감흥류(感興類)·견민류(遣悶類)·애만류(哀挽類)·감회류(感懷類)·영물류(咏物類)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주로 산과 강에서 유유자적하며 음주를 즐기고 시를 읊는 사이에 흥취를 발산한 것이 많다. 감흥류나 견민류에는 민중들의 고통이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어, 저자의 강한 사회 비판의식을 엿볼 수 있다. 정원용(鄭元容)은 이에 대해 ‘협가풍(俠歌風)’이 있다고 하였다. 『대동시선(大東詩選)』에 수록된 30수도 이와 같은 성격의 작품들이다.
서(書)는 강필효(姜必孝)·유희(柳僖)·성근묵(成近默)·홍석주(洪奭周)·정원용·강집(姜鏶) 등과 의례 및 학문에 대하여 강론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서(序)의 「가례비요서(嘉禮備要序)」·「상례집홀서(喪禮輯笏序)」·「석담작해서(石潭酌海序)」 등은 자신의 저서에 붙인 서문으로, 예학(禮學)에 대한 관심과 이이(李珥)의 학문에 대한 존경을 담고 있다. 「이기설(理氣說)」과 「육합설(六合說)」도 성리학에 대한 관심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의의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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