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 때 처음으로 정하여 정원은 1인이었다. 1116년(예종 11) 본품행두(本品行頭 : 各品班의 行臣)로 세웠으며 1298년(충렬왕 24)에 충선왕이 폐지하였다.
1352년(공민왕 1)에 명칭이 직도첨의(直都僉議)로 바뀌었으며, 1356년 관제복구시 직문하로 개칭되었다가 1362년 다시 직도첨의가 되었으며 뒤에 다시 직문하로 개칭되었다. 직문하는 중서문하성의 성랑(省郎), 즉 낭사(郎舍)에 속하는 관직으로서 간쟁(諫諍)과 봉박(封駁)을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