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반찬거리의 보관을 위해 만든 광.
내용
찬광은 벽체가 널빤지이거나 터진 공간이어서 통풍이 잘되며 벌레가 슬지 못하도록 그을음과 연기로 늘 소독한다. 습기를 피하게 하기 위하여 바닥이 마루인 경우가 많고 지표로부터 높게 설치된다.
간장·된장 등의 밑반찬을 갈무리하는 장독대 옆에 뒤주처럼 마루를 깐 바닥의 건물을 만드는 경우에는 바닥이나 벽체에 구멍을 숭숭 내어서 바람이 늘 통하도록 하고, 지붕을 두껍게 하여서 뙤약볕을 막고 처마를 깊이 하여 그늘지게 만든다.
무청·굴비·산나물·버섯 등을 넣은 버들고리나 크고 작은 독, 나무로 짠 궤나 반닫이 등을 알맞게 찬광에 쟁인다.
참고문헌
- 『한국의 살림집』(신영훈, 열화당, 1983)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