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후기 사안, 각혜, 두옥, 선쾌, 원오 등에게 선과 교리를 배워 후학들을 지도한 승려.
내용
17세에 출가하여 사안(思岸)·각혜(覺惠)·두옥(斗玉)·선쾌(善快)·원오(圓悟) 등 5대 선지식(善智識)을 참방하여 선과 교리를 배우고, 법석(法席)을 열어 학도를 지도하였다. 만년에는 교를 버리고 선을 닦아 선법을 체득하였으며, 강원도 홍천 수타사(壽陀寺)에서 입적하자 3일 동안의 방광(放光)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화장한 뒤 사리 2과와 영골 1매를 수습하여 사리 1과는 강원도 횡성봉복사(鳳腹寺)에 탑을 세워 안치하고 나머지 사리 1과와 영골은 수타사에 안치하였다. 이듬해김상복(金相福)의 글과 김상숙(金相肅)의 글씨를 받아 사리탑비를 세웠다.
참고문헌
-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이능화, 신문관,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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