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년 마산 상남동(上南洞)에서 개교한 창신학교의 전통을 이어온 학교법인 기독교창신학원 산하 기독교계의 전문 대학으로, 1990년 9월 교육부의 설립인가를 받아 창신전문대학으로 개교하였다.
1991년 전자과 · 전자통신학과 · 전산정보처리과(주 · 야) · 경영과 · 실무영어과 등 5개 학과 480명으로 개교하였다. 그 뒤 건축과 · 세무회계과 · 토목과 · 일어과 · 음악과 · 응용미술과의 신설인가를 받았으며, 1996년 4월에 독일중소기업 기술이전센터를 개원하였다.
1998년에 창신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2003년 9월에는 캠퍼스를 마산시 합성2동으로 이전하였다.
2008년 7월 노동부 주관 대학 취업지원기능확충 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과학기술부 ‘우수인력 양성대학 교육역량 강화 사업’ 지원대상 학교로 선정되었다.
2010년 7월 마산 · 창원 · 진해시가 통합되면서 행정 주소지가 변경되고, 2012년 6월 20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으로부터 4년제 대학으로 승격인가를 받아서 창신대학에서 ‘창신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후, 2013년 3월 4일 첫 입학식을 가졌다.
2012년 2월까지 제20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을 거치면서 총 29,89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대학교로 변경된 2013년 현재 학과(부)에는 인문사회계열(9개 학과), 자연과학계열(4개 학과), 공학계열(3개 학과), 예능 계열(2개 학과) 등 18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입학정원수는 530명이다. 교직원은 총 95명(전임교수 62명, 직원 33명)이 재직 중에 있다.
대학기관으로는 대학본부와 부속기관, 교목실, 학교법인이 있으며, 부속기관에 평색교육원, 도서관, 학보사, 전자계산소, 국제교류센터, 한국어교육원, 장애학생지원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예비군중대가 있다. 이외에 특별위원회와 부설연구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