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씻이

  • 교육
  • 의례·행사
서당에서 학동이 책 한 권을 다 읽었을 때 스승과 동무들에게 한턱을 내는 유교의례.
이칭
  • 이칭세책례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광언 (인하대학교, 문화인류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서당에서 학동이 책 한 권을 다 읽었을 때 스승과 동무들에게 한턱을 내는 유교의례.

내용

책거리 또는 책례(冊禮)라고도 한다. 초급과정인 『천자문』·『동몽선습(童蒙先習)』·『십팔사략(十八史略)』·『통감(通鑑)』·『소학(小學)』 등의 책을 읽어나가면서 베푸는 것이 보통이다.

음식으로는 국수·경단·송편 따위를 장만하는데, 특히 송편은 팥이나 콩·깨 따위의 소를 넣는 떡이므로, 학동의 문리(文理)가 그렇게 뚫리라는 뜻에서 빠뜨리지 않았다.

책방 훈장의 직분은 떠돌이 지식인이나 마을의 유식한 노인에게 맡기며, 이들에게는 양식과 의복을 대는 것이 사례의 거의 전부였다.

따라서, 책씻이는 학동의 학업정진을 부추기는 외에, 훈장의 노고에 답례하는 뜻도 들어 있었다. 양반계통의 문중에서 차린 이른바 동계서당(洞稧書堂)의 경우, 일반 학부형은 학비를 따로 내지 않았으며, 책씻이 때나 계절에 따라 별식을 대접하는 일이 고작이었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