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 자진한잎

  • 예술·체육
  • 작품
가곡 「계면조 이수대엽」의 반주 음악을 옥타브 높여 연주하는 기악곡.
이칭
  • 이칭청성 삭대엽(淸聲 數大葉), 청성곡(淸聲曲)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4년
  • 김세중 (단국대학교)
  • 최종수정 2025년 12월 01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청성 자진한잎」은 가곡 「계면조 이수대엽」의 반주 음악을 옥타브 높여 일부 관악기의 독주로 연주하는 기악곡이다. 「청성 자진한잎」은 「청성 삭대엽」을 우리말로 푼 것으로, 「청성곡」이라고도 한다. 관악 합주 「자진한잎」과 더불어 가곡 반주 음악이 기악곡으로 독립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정의

가곡 「계면조 이수대엽」의 반주 음악을 옥타브 높여 연주하는 기악곡.

내용

「청성 자진한잎」은 가곡 중 「계면조 이수대엽(界面調 二數大葉)」에서 노래를 제외한 기악 반주만을 옥타브 높여 관악 독주로 연주하는 기악곡이다. 그런데 가곡 연창(連唱)을 마무리하는 곡인 「태평가(太平歌)」도 마찬가지로 「계면조 이수대엽」을 높여 부르는 노래여서, 「청성 자진한잎」을 ‘「태평가」의 반주 음악이 독립한 기악곡’ 또는 ‘「태평가」의 기악 버전’이라고도 설명한다.

「청성 자진한잎」에 해당하는 악곡명은 19세기 중엽의 거문고 악보집인 『삼죽금보(三竹琴譜)』에 ‘「청성 삭대엽(淸聲 數大葉)」, 속칭 「삼현 삭대엽(三絃 數大葉)」’으로 처음 출현한다. 「청성 자진한잎」은 「청성 삭대엽」을 우리말로 푼 것이다. 민간에서는 흔히 대금이나 단소 독주로 연주하며 「청성곡(淸聲曲)」이라고도 부른다.

「청성 자진한잎」을 19세기 말~20세기 초 궁중에서 합주나 독주로 연주할 때는 「요천순일지곡(堯天舜日之曲)」이라는 아명(雅名)으로 불렀으나, 그중 합주 형태는 현재 전승이 끊겼다. 또 「청성 자진한잎」의 현악 편성을 「회팔선(會八仙)」이라고 불렀다고도 하나, 실체를 확인할 수 없다.

의의 및 평가

「청성 자진한잎」은 관악 합주 「자진한잎」과 더불어 가곡 반주 음악이 기악곡으로 독립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참고문헌

  • 원전

  • - 『삼죽금보(三竹琴譜)』(한국음악학자료총서 2·33, 국립국악원, 1980·1998)

  • 논문

  • - 김기엽, 「청성자진한잎 비교연구: 김계선과 김성진의 가락을 중심으로」(서울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2004)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