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북한 평안남도 중화군 상원면에 있는 석기시대 동물화석 관련 동굴.
내용
청청암동굴은 골짜기의 왼쪽 어귀에 위치하며 동굴은 동쪽과 남쪽으로 열려 있다. 남쪽 입구는 강바닥에서 12m 높이되는 산중턱에 있고, 동쪽 입구는 골짜기의 바닥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있다. 동굴벽에는 퇴적 당시 동굴내부가 전부 퇴적층으로 되어 있던 흔적이 남아 있다.
퇴적층은 적황색 또는 갈색 토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층위의 두께는 위에서 아래로 점점 얇아진다. 층위는 6층으로서, 1층은 다량의 석회암편, 동물뼈 8㎝ 두께, 2층은 찰흙층 30㎝ 두께, 화석층 15㎝ 두께, 3층은 1·2층과 비슷한 석회암편과 동물뼈, 4층은 모래·석회암편·화석들이 섞인 층, 5·6층은 모래질 또는 모래질 찰흙이다.
이 6층은 층위가 명백하다. 각 층에는 진흙간층이 있고, 간층에는 석회암조각과 화석이 없다. 이 유적에서 출토된 동물화석은 3목 5과 7속 7종이다. 그 중 사멸종은 없고, 현대 동물상과 공통되는 종들이다. 동물화석은 토끼·큰곰·멧돼지·복작노루·노루·사슴·산양 등이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청청암 및 해상동굴유적발굴보고」(김교경, 『고고학자료집』1974년 4집, 사회과학원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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