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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인물
조선후기 전라남도 장성 출신으로 정이화상의 법맥을 받고 내원암에서 후학들을 지도한 승려.
이칭
용암(龍巖)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714년(숙종 40)
사망 연도
1779년(정조 3)
출생지
전라남도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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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전라남도 장성 출신으로 정이화상의 법맥을 받고 내원암에서 후학들을 지도한 승려.
내용

성은 정씨(鄭氏). 호는 용암(龍巖). 전라남도 장성 출신. 어려서 양친을 잃고 설악산에 들어가 삭발하고 지흠대사(智欽大師)에게 계를 받고, 정이화상(精頤和尙) 밑에서 내외교전(內外敎典)을 공부하였다.

그 뒤 남북방의 여러 종사(宗師)를 참방하여 식견을 넓히고 돌아오자, 정이화상이 거주하던 내원암(內院庵)을 맡기고 법맥(法脈)을 전하였다. 이 때부터 후학들을 지도하다가, 만년에 문도들을 다른 곳으로 보내고 조용히 수도하였다.

어느 날 제자 홍파(洪波)에게 “오늘 아침에 크게 웃으며 가리라.” 하고, 목욕한 뒤 옷을 갈아입고 3일 만에 입적하였다. 화장하여 영골(靈骨)을 얻었으며, 부도를 조성하여 안치하였다. 보시를 즐겼으며, 글을 잘하여 시문 약간 편을 남겼다. 10년 뒤 세자부(世子傅) 이복원(李福源)의 글을 받아 설악산 내원암에 비를 세웠다.

참고문헌

『건봉사본말사사적(乾鳳寺本末寺事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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