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40년, 춘원 이광수의 시조와 자유시 작품 149편을 수록하여 박문서관에서 간행한 시집.
구성과 내용
책머리에는 지은이의 서시로서 「축원(祝願)」(시조 작품)과 서문 「나의 시가(詩歌)」, 그리고 박정호(朴定鎬)의 「서(序)」가 있다. 장정(裝幀)과 외함(外函)은 각각 저자와 정현웅(鄭玄雄) 화백이 한 것으로 되어 있다. 총 149편의 작품을 3부로 나누어 편성하고 있다.
제1부 ‘임께 드리는 노래’는 ‘시조집(時調集) · 기일(其一)’로서 「시심작불(是心作佛)」 · 「부질없는 내 근심」 · 「집도 다 없어도」 · 「임의 얼굴」 · 「단장을 버리나이다」 · 「불심(佛心)」 등 34편의 시조 작품과 제2부 ‘잡영(雜詠)’은 ‘시조집(時調集) · 기이(其二)’로서 「은거(隱居)」 · 「하욤없는 마음」 · 「보낸 뒤」 · 「물 한잔」 · 「해운대(海運臺)에서」 · 「어머니」 · 「신종송역(晨鍾頌譯)」 등 55편의 시조 작품으로 편성되어 있다.
제3부 ‘시(詩)와 노래’에는 「빛」 · 「모르는 이의 편지」 · 「버들 강아지」 · 「사랑의 낙인」 · 「입산(入山)하는 벗을 보내고서」 · 「강남(江南)의 봄」 · 「어디서 오셨나?」 등 60편의 자유시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제1·2부의 시조 모음에서 2부는 여행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임의로 제작된 작품을 모은 것이다.
1부는 ‘임께 드리는 노래’라 하고 있는 바, ‘임’이라는 하나의 주제에다 집중화한 작품의 모음으로, 모두 저자가 병상에 누워서 읊은 것을 옆에서 받아 적은 것이라 한다. 이러한 사연을 박정호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데, 1부의 서(序)를 박정호가 쓴 까닭이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김윤식, 『이광수와 그의 시대』 (한길사, 1986)
- 윤홍로, 『이광수 문학과 삶』 (한국연구원, 1992)
- 이병기, 백철, 『국문학전사』 (신구문화사, 1963)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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