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하(夏)의 온실내」·「해지렬 때」·「춘자」 등을 그린 화가. 서양화가.
생애 및 활동사항
해방 직후 조선미술건설본부 서기장, 조선아동문화협회 결성, 고려문화사 편집위원, 1948년 11월에는 조선미술동맹 위원에 선정되었으며, 『신천지』 편집장으로 활동하면서 문인들의 책 장정을 도맡았다. 1950년 1월 국민보도연맹에서 주최하는 제1회 국민예술제전에서 메시지를 낭독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 만화와 시사만화 등을 그려 한국현대만화의 선구자로 일컬어졌다. 1950년 9월 한국전쟁 때 남조선미술가동맹 서기장으로 활동하다가 퇴각하는 인민군을 따라 월북했다. 이후 물질문화유물보존위원회의 제작부장, 조선미술가동맹 출판화분과위원장, 미술제작소 회화부장 등으로 활동했다. 1952년부터 1963년에 걸쳐 안악 1∼3호분, 강서대묘, 공민왕릉 등의 고분벽화를 모사했다. 이밖에도 수채화 · 유화 · 펜화를 비롯해 각종 출판물의 삽화와 그림책의 원화제작 등 다채로운 활약을 했다. 1976년 폐암으로 사망했다.
참고문헌
- 『월북예술가, 오래 잊혀진 그들』(조영복, 돌베개, 2002)
- 『한국근대회화선집-북으로 간 화가들』(금성출판사, 1990)
- 「월북화가 정현웅의 생애와 작품」(『월간미술』, 중앙일보사, 1990.7)
- 『경향신문』(2012.11.20)
- 『WIKITREE』(2011.11.28)
- 『자유신문』(1951.10.5)
- 『민주일보』(1951.1.1·1945.9.21)
- 『서울신문』(1950.1.8)
- 『매일신보』(1945.10.17·1945.8.24)
- 『조선중앙일보』(1936.5.12)
- 『동아일보』(1933.5.9·1927.5.21·1931.5.24·1929.8.29)
- 「조선미술전람회 서양화 총평」(나혜석, 『삼천리』 4-7, 1932.7.1)
- 「제9회 조선미전」(김주경, 『별건곤』 30, 1930.7.1)
- 『조선중앙일보』(19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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