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해방공간에서 활동한 미술단체.
변천
1947년에 들어서 시작된 미군정청의 좌익예술인 검거개시 이후 좌익미술운동단체들의 활동이 비합법화하게 되자 조선미술동맹에 속했던 미술가들이 대다수 탈퇴하였다. 탈퇴한 작가들은 조선미술문화협회를 결성하였다. 또 위원장이었던 윤희순의 죽음과 김주경, 김정수 등 월북작가들이 늘어감에 따라 조선미술동맹은 유명무실해갔다. 1947년 11월 미군정청 문교부가 개최한 조선종합미술전람회에 출품거부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것을 끝으로 조선미술동맹은 공식적인 활동을 보여주지 못한 채 1948년 남한만의 단정 수립과 동시에 조직이 해소되었다.
활동
또 미술의 대중화 맥락에서 전재동포구제모금을 위한 미술즉매전(1946. 12. 25∼12. 31), 3·1절 기념전(1947. 3. 1∼3. 7) 등을 열기도 하였다. 회원전으로 1946년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제1회 조선미술동맹전을 개최한 데 이어, 다음 해인 6월 5일까지 미소공위 속개를 축하하는 의미로 동화백화점 화랑에서 회원전을 개최하였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현대미술의 역사』(최열, 열화당, 2006)
- 『한국현대미술운동사』(최열, 돌베개, 1991)
- 「해방공간의 미술연표」(최열, 『계간미술』, 1987.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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