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정산내편정묘년교식가령

  • 과학
  • 문헌
  • 조선 전기
조선전기 문신·천문학자 이순지와 김담이 왕명으로 『칠정산내편』의 산법으로 일식과 월식의 계산례를 기록하여 1444년에 편찬한 역법서.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은성 (전 인하대학교, 과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전기 문신·천문학자 이순지와 김담이 왕명으로 『칠정산내편』의 산법으로 일식과 월식의 계산례를 기록하여 1444년에 편찬한 역법서.

내용

1책. 활자본. 규장각 도서에 있다.

『칠정산내편』의 산법에 의하여 1447년(세종 29) 8월의 일식과 월식의 계산례(計算例)를 적어놓은 책이다. 교식은 일월식을 말하는 것이고, 가령은 계산례를 말한다. 1442년『칠정산내편』이 완성되었으나 이 역법이 잘 이해되려면 가령이 필요하다 하여 이순지와 김담이 왕명을 받아 간행하였다.

예로부터 역법의 평가는 일월식의 추보(推步)가 잘 맞았는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 역에서는 천상(天象)에 관한 것을 미리 계산하여 실어야 하므로 일기예보와 같은 일종의 예보기록이다.

그 중에서도 일월식은 태양·지구·달의 세 개의 천체의 상호위치에 의하여 정해지는 것이므로 예보하기에 매우 어렵다. 일월식은 지구의 표면에서 살고 있는 인간들이 보았을 때, 언제 어디에서 어떤 종류의 식(食)이 얼마 동안 계속하였는지를 추보하여야 한다.

이 교식가령은 일식과 월식을 미리 계산한 것이지만, 기록되어 있는 것은 상중하의 세 권으로 되어 있는 『칠정산내편』의 거의 전부(하권의 四餘만은 제외)의 계산례에 해당한다.

역계산의 출발점인 역원(曆元)을 1444년으로 하였는데, 이해는 『칠정산내편』이 간행된 해이고 『칠정산내편』의 역원 1281년보다 163년이나 뒤진 해이다. 그러나 계산에서는 그 어느 쪽을 역원으로 하여도 결과는 같게 하였다.

참고문헌

  • - 『세종장헌대왕실록』27(유경로 외 역주,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73)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