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민요.
구성 및 형식
내용 및 평가
그런데 지금 몽고목장이 설치된 뒤로는 관사(官私)의 우마(牛馬)가 논밭을 짓밟아 백성들은 경작할 땅조차 없게 되었고, 거기다가 관리들은 북새를 이루어 백성들을 더욱 못살게 하므로 여러 차례 변고가 일어났다. 이 노래는 이러한 제주도 백성의 참담한 생활상을 반영한 것으로, 이제현의 해시를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밭두덩의 보리야 헝클어 쓰러져도/또한 언덕의 삼(麻)이야 움가지 나건말건/푸른 옹기 흰쌀이랑 가득히 싣고 오는/하늬바람 뱃님만을 바라보누나.” 노래의 제목이 따로 전하지 않으므로 노래의 소재를 따서 ‘북풍선(北風船)’이라 부르기도 한다.
참고문헌
- 『익재난고(益齋亂藁)』
- 「고려말기(高麗末期)의 소악부(小樂府)」(이우성, 『한국한문학연구』 1,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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