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pine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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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 열대 원예농장 / 파인애플
죽림 열대 원예농장 / 파인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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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과에 속하는 상록 다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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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파인애플과에 속하는 상록 다년초.
내용

학명은 Ananas comosus MERR이다. 파인애플이라는 이름은 솔방울과 비슷한 열매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포르투갈 사람들은 원주민이 부르는 이름을 따서 ‘ananas’라 하였다. 대만에서는 봉리(鳳梨)라 한다. 중국에서는 파인애플을 파라(波羅) 또는 파라밀(波羅蜜)이라 부르고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이름으로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나오는 파라밀(Jackfruit)과 비슷한 데에서 온 착각이다.

파라밀은 15∼18m의 나무 위에 열리는 열매이기에 천파라(天波羅), 파인애플은 지파라(地波羅)로 구별한다. 원산지는 미국대륙의 열대 및 아열대지방이다. 1502년 포르투갈 사람에 의하여 비로소 유럽에 전해졌다. 그 뒤 아프리카·인도로 퍼지고 16세기 말에는 세계 각지의 열대에서 재배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비닐하우스원예의 발달로 1964년 제주도에서 행한 시험재배에 성공하게 되었다. 지금은 중부지방을 비롯하여 강원도에서도 재배하고 있다.

식용 부분인 열매는 길게 뻗어난 줄기의 주위에 배열한 작은 열매가 붙어 있는 부분이 융합비대(融合肥大)하여 많은 양의 즙을 품게 된 것으로, 참열매는 표면에 나사 모양으로 늘어서서 굳어지니 먹을 수 없다. 과육은 백색 또는 황색으로서 섬유가 적고 즙이 많으며 단맛과 신맛이 알맞게 조화되어 상쾌한 맛을 가지고 있다.

가식부(可食部)는 80%, 주성분은 당분으로서 10% 정도이며, 산은 구연산을 1% 정도 품고 있다. 그리고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린(bromelin)을 품고 있다. 파인애플은 바나나와 달라서 추숙(追熟: 과일을 일찍 따서 뒤에 완전히 익히는 것)할 수 없고, 생과는 부패되기 쉽기 때문에 주로 가공용으로 재배된다. 가공품으로서는 통조림이 가장 많고 잼·젤리·시럽·건과(乾果)로도 가공된다.

참고문헌

『熱帶の果物誌』(岩佐俊吉, 古今書院, 1984)
『熱帶のくだもの』(吉田よし子, 樂游書院, 1984)
『公用植物圖說』(女子榮養大學,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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