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중기에 이이(李珥)가 지은 가사.
구성 및 형식
본문 앞에는 ‘율곡선생해몽가(栗谷先生解蒙歌)’라고 적혀 있고, 또한 「자경별곡(自警別曲)」과의 대비에서도 내용 · 수사 · 어휘 면에서 두루 통하는 점이 많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이이의 작품으로 인정되며 「고산구곡가(高山九曲歌)」 · 「자경별곡」 등과 같이 그의 만년의 작으로 짐작된다.
내용
곧 제2단과 제5단은 도학이 황폐하여 풍속이 문란하고 물욕만이 성하여 인간의 본성을 해치는 등 도의가 추락한 현실을 개탄하는 내용이다. 제3단과 제6단은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을 흠모하며 성학(聖學)을 창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4단과 제7단에서는 성현의 도를 지성으로 실천궁행(實踐躬行)하여 나날이 발전된 모습으로 학문을 성취하면 누구나 군자가 되고 남보다 뛰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학문을 하는 데 있어서 좀더 분발하고 힘써야 함을 설명하고 권하는 내용이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자료해몽가」(손종섭, 『국문학논집』11, 단국대학교국어국문학과,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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