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홍성 고산사 대웅전은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고산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중수된 사찰 건물이다. 고산사는 관련 기록이 거의 없어 언제 창건되었는지 알 수 없다. 사찰에 있는 3층 석탑과 석조여래입상 등을 볼 때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고산사 대웅전은 조선 초기의 건물로 판단되는데 지붕 암막새의 글씨를 통해 1626년에 중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우리나라 주심포 건축물로는 보기 드문 팔작집이다. 공포의 구성과 건축 수법은 전체적으로 주심포집의 수법을 따르고 있지만 다포집의 수법도 반영되었다.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정의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고산사에 있는 조선후기 에 중수된 사찰건물. 불전.
개설
역사적 변천
내용
가구 구조는 건물의 규모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7량 형식이다. 대들보는 보머리를 가늘게 하여 공포와 함께 결구하였고, 대들보 위에는 포대공을 짜서 우미량을 결구하였다. 우미량 위쪽에는 직선재인 계량을 두어 하중도리와 함께 결구하였으며, 계량 위에는 주두를 놓아 종보와 중도리를 받도록 했다. 종보 위에는 판대공을 놓아 종도리를 받치고 있다.
지붕은 팔작지붕이며 처마는 서까래와 부연을 사용한 겹처마이다. 건물 내부에는 마루를 깔고 불단을 조성하였는데 석조 팔각연화좌대(石造八角蓮花座臺)를 놓고 그 위에 석가모니불을 봉안하였다. 불상 상부에는 2층 구조의 화려한 닫집을 설치하였다.
특징
이 건물은 다른 건축물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구조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작은 규모의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7량 구조를 취하였고, 귀공포 안쪽에는 추녀와 직각방향으로 귀첨차를 사용하였다. 또한 팔작집임에도 불구하고 우미량을 사용하였으며 종보와 우미량 사이에는 계량을 결구하였다. 외목도리의 단면 형태도 특이하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홍성 고산사 대웅전 실측조사보고서』(문화재청, 2005)
- 「고산사 대웅전」(국립문화재연구소,『한국의 고건축』2, 1975)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