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 수립에 협조한 기독교계 인사 중 가장 고위직에 오른 인물이다.
해방 전 평양신학교 졸업하고, 1945년 조만식(曺晩植) 주도의 평남 건국준비위원회(약칭 평남 건준)에 참여하였다. 같은해 10월 5일평양에서 열린 김일성환영대회가 된, 조선공산당 북부 5도당 책임자 및 열성자대회 개최를 위한 부위원장에 발기준비위원장 조만식과 함께 선출되었다.
1946년 1월 23일평남인민위원회 위원장이 되고, 같은 해 10월 28일김일성(金日成)의 외가 친척인 강양욱(康良煜)이 주도하여 조직한 어용단체 기독교도연맹 적극 참여하였다.
1947년 2월 북조선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되고, 1948년 9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