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시대 신중도.
개설
내용
보관을 쓰고 두광을 지닌 제석천과 범천은 서로 마주보고 합장을 하고 있으며, 주위로 번(幡)을 든 인물들과 홀을 든 일궁천자(日宮天子)와 월궁천자(月宮天子) 등이 간단하게 묘사되었다. 범천과 제석천의 아래에는 위태천이 두 손을 합장한 채 두 팔로 칼을 받들고 서 있으며, 그 아래로 용왕과 사천왕이 무기를 들고 서 있다. 용왕은 한 손으로 수염을 잡아당기는 모습을, 사천왕은 합장하거나 칼, 금강저 등을 들고 불법을 수호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 불화에서와 같이 인물들의 얼굴을 흰색으로 칠하여 화면을 밝게 묘사하는 수법은 19세기 전반기 전라도 지역의 불화에서 보이는 특징 중의 하나이다.
참고문헌
- 『신중』(국립중앙박물관, 2013)
- 『미술은 아름다운 생명체다』(정병모, 다할미디어, 2001)
- 『한국의 불화- 금산사 본말사편』(성보문화재연구원, 1999)
- 「조선시대 신중도 연구」(김현중, 동국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8)
- 국가유산청(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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