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불모산 일대의 사찰에서 범패와 작법으로 구성하여 행하는 종교의례. 불교의식.
개설
연원 및 변천
행사내용
승려 능파(能坡) 덕민(德旻)의 종문(宗門)에서 출발하여 승려 해암(海庵) 혜규(慧奎)로 이어지면서 승려 인봉(仁峰, 1827∼1903)이 1899년에 승려 해암의 법제자가 되어 불모산 성주사에 주석하면서 불모산 영산재를 성립시켰다. 이어 승려 우담(雨潭, 1882∼1968)에게 전수하였는데, 승려 우담은 주로 창원 불모산 성주사와 불곡사, 김해 장유암 등에 주석하면서 후학들에게 본격적으로 영산재를 전수시켰기 때문에 이 계통의 범패를 불모산 영산재 또는 불모산 범패라 한다. 이후 승려 우담은 명해(溟海) 정기용, 금해(錦海) 이명우, 춘해(春海) 이만조 등 많은 후학들을 양성하였으며, 승려 명해의 제자 승려 석봉이 현재 불모산 영산재를 전승하고 있다.
현재 아랫녘 범패에서는 주로 다섯 가지 작법이 활용되고 있는데, 삼귀의작법, 다게작법, 운심게작법, 오공양작법, 옹호게작법 등으로 구분되고 있으나, 옹호게작법은 재현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음조직의 흐름을 보면 서울 · 경기권 영산재의 범패는 부분적으로 메나리토리식의 음조직을 보여주고 있는데, 불모산 영산재의 범패는 같은 메나리토리식의 음조직이지만 경상도 특유의 ‘레-도’로 꺾어주는 선율 진행을 범패 특유의 잦은소리와 혼합된 형태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현황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무형문화재 지정조사자료 보고서』(경상남도,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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