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쌍계사 팔상전에 봉안되어 있던 조선시대 신중도.
개설
내용
녹색의 원형두광을 두른 제석천과 범천은 상체만 표현되었는데, 둥근 얼굴에 팔자형 눈썹과 조그만 눈, 코, 입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화려한 보관을 쓰고 두꺼운 천의를 입고 있는데, 양 소매 위로 레이스와 깃털형의 장식이 묘사되어 있으며 목에 흰색의 깃이 둥글게 접혀 있어 보살의 천의와는 다르다. 주위에는 중앙을 향하여 합장을 한 네 보살과 홀을 든 일궁천자(日宮天子)와 월궁천자(月宮天子)가 시립하였으며, 비파 · 피리 · 소라 · 장구 등의 다양한 악기와 번(幡)을 든 천인이 작게 표현되었다. 하단 중앙에는 위태천이 날개형 투구와 화려한 갑옷을 입고 합장하고 있으며, 그 주위로 팔부중과 비슷한 모습을 한 11구의 천군(天軍)들이 합장하거나 칼 등의 무기를 든 채 다양한 표정과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신중』(국립중앙박물관, 2013)
- 『한국의 불화』 권25, 쌍계사 본말사편(상)(성보문화재연구원, 2002)
- 『미술은 아름다운 생명체다』(정병모, 다할미디어, 2001)
- 「조선시대 신중도 연구」(김현중, 동국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8)
- 국가유산청(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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