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내원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시대 불화.
개설
내용
불보살의 상호(相好)는 둥근 얼굴에 가늘고 긴 눈, 아주 작은 입이 얼굴 한가운데로 몰려 있는 느낌을 주고 있다. 신체는 인체의 비례가 맞지 않아 머리가 크고, 상반신이 넓거나 다리가 짧은 원통형의 모습이다. 삼존은 원형 두광을 지녔으나 신광은 마치 병풍을 펼쳐놓은 듯 삼존을 한 번에 감싸고 있다. 또한 옷자락 등에 동일계열의 색채를 연이어 칠함으로써 마치 명암법과 같은 음영효과를 주고 있다. 적색과 녹색 등이 강렬한 색채의 대비를 이루고 있으며, 이를 완화시키는 분홍색이 대두되어 색채의 화려함을 강조하고 있다. 도식화가 현저해진 문양은 대부분 생략되거나 단청의 문양, 또는 도장을 찍어놓은 듯한 문양처럼 간략화되었다. 구름문의 경우 갈색과 암녹색의 두가지색을 사용하여 3~5단으로 구분하여 안에서 밖으로 나갈수록 엷어지는, 이른바 바림질을 하여 표현되었는데, 맨 마지막 가장자리는 흰색으로 채색하여 구름을 표현하였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미술은 아름다운 생명체다』(정병모, 다ᄒᆞᆯ미디어, 2001)
- 『한국의 불화』 권3, 통도사 말사편(하)(성보문화재연구원, 1997)
- 국가유산청(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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