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취적이고 성실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자기성장을 추구하는 한국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사랑의 전당, 인재의 산실을 모토로 설립된 공립중학교이다. 1949년 9월 1일영월군 북면 마차 2리에 마차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49년 9월 1일 공립마차중학교로 설립된 이후 1952년 3월 23일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2010년 2월 11일 제59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전형적인 농촌 공립중학교로서 현재는 소규모 학교의 전형적 형태를 띄고 있다. 농촌 지역의 인재양성에 공헌하여 왔으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애써왔다. 교육목표는 도덕인·지성인·생활인 양성이며, 기초 기본이 바로 선 학교, 가르치는 보람과 배우는 기쁨이 충만한 학교, 희망을 품고 미래를 개척하는 학교 상을 확립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초창기 교훈은 ‘근면·창조·협동’이었으나 후에 ‘절차탁마(切磋琢磨)’로 변경되었다. 학교의 상징인 교목은 ‘회양목’이며 교화는 ‘장미’이다.
현재 학급 수는 각 학년 1학급 도합 3학급이며, 재학생은 1학년 남학생 2명, 여학생 4명, 2학년의 경우 남학생 4명, 여학생 3명, 3학년은 남학생 6명, 여학생 4명으로 전교생 수가 23명에 불과하다. 현재까지 총 5,83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10년 3월 2일 제 62회 신입생 6명을 입학시켰다. 교직원은 교장을 포함하여 교사 8명, 직원 4명 모두 13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의 시설은 특수시설까지 포함하여 25개의 교실이 폭넓게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