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홍현리에 있는 명승.
개설
내용
다랭이마을의 형성에 대한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다. 다만 마을에 전해지는 미륵과 육조문 전설을 통해 유추해보면 고려시대 이전에 다랭이마을에서 거주가 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임진왜란 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설흘산 봉수대는 이미 그전부터 다랭이마을에 주민이 집단적으로 거주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다랑이논은 농업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경관으로서 농업경관은 농경행위의 지속에 의해서만 경관의 영속성이 유지될 수 있다. 논의 뒤로는 설흘산과 응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앞으로는 넓게 트인 바다가 논과 어울려 탁월한 농촌문화경관을 형성한다.
주요 경작물은 벼와 마늘이며, 1년에 2모작을 하고 있다. 마을을 중심으로 기계화가 가능한 곳은 현재도 경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비탈이 심한 지역 등 경작 여건이 어려운 곳은 휴경지로 남아있다.
계곡을 중심으로 하나의 위요경관을 형성하고 있는데, 다랭이마을은 이 위요경관 아래 부분의 한가운데를 점하고 있다. 마을에는 가천암수바위가 위치하고 있다. 암수바위는 숫바위가 높이 5.8m, 둘레 2.5m이고, 암바위가 높이 3.9m, 둘레 2.3m로 선돌 형태를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
- 『(문화재대관)천연기념물·명승』(문화재청, 2009)
- 『2005년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조사보고서: 천연기념물·명승』(문화재청, 2005)
- 문화재청(www.cha.go.kr)
주석
-
주1
: 나무 또는 경사면 따위의 주위 경관 요소들에 의해 울타리처럼 둘러싸여 있는 경관.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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