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북한의 평양직할시(平壤直轄市) 중심부 보통강 동쪽에 위치한 구역이다. 동쪽은 모란봉구역, 남쪽은 중구역과 평천구역, 서쪽은 보통강을 사이에 두고 만경대구역, 북쪽은 서성구역과 형제산구역에 접해 있다. 1960년에 중구역의 보통강동(普通江洞), 서장동(西將洞), 석암동(石岩洞) 등 8개 동과 외성구역의 운하동(運河洞)을 병합하여 신설된 구역에 붙여진 지명이다. 1946년에 평양특별시 중구(中區)로 개편되었다. 봉화거리를 중심으로 고층의 살림집과 105층 유경호텔이 있다. 교통은 평의선 · 평부선 · 평남선이 통과하는데, 평남선에 보통강역이 설치되어 있다.
정의
북한의 평양직할시(平壤直轄市) 중심부 보통강 동쪽에 위치한 구역.
개설
명칭 유래
『신증동국여지승람』(평양)에는 “평양강(平壤江)은 부 서남쪽 10리에 있다. 그 근원이 순안현(順安縣) 법홍산(法弘山)에서 나와서 보통문(普通門) 밖을 지나 구진익수(九津溺水)와 합류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를 유추해 보면 평양강이 후에 평양 내성(內城)의 서쪽에 위치한 보통문(普通門)의 이름을 따서 보통강으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환경
하천에는 둥근섬으로 부르는 만월도(滿月島)와 딸기섬으로 부르는 반월도(半月島), 서천도(西川島), 흥천도(興川島), 금란도(禽卵島), 동각도(東角島), 서각도(西角島), 운하섬 등의 하중도가 형성되어 있다. 또 보통강 2동에 서식하고 있는 보통강뽀뿌라나무가 천연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1952년에 중구역으로 개칭되었고, 1960년에 중구역의 굴원동(窟院洞), 대타령동(大駝嶺洞), 미륵동(彌勒洞), 보통강동(普通江洞), 서장동(西將洞), 서재동(書齋洞), 석암동(石巖洞), 적굴동(赤窟洞) 등 8개 동과 외성구역의 운하동(運河洞)을 병합하여 보통강구역이 신설되었다. 이후 여러 번의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일부 동이 신설 · 폐지되었다.
2002년 기준으로 행정구역은 15동(경흥동, 낙원동, 대보동, 보통강1·2동, 봉화동, 붉은거리1·2·3동, 서장동, 석암동, 세거리동, 신암동, 유경1·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역의 소재지는 보통강1동이다.
현황
교통은 평의선 · 평부선 · 평남선이 통과하는데, 평남선에 보통강역이 설치되어 있다. 대중교통으로 지하철 혁신선에 건국역 · 황금벌역 · 건설역이 설치되어 있고, 낙랑∼서평양역간 궤도전차와 평양역∼서평양역간 · 황금벌역∼개선문간 · 화력발전소∼서평양역간 무궤도전차를 비롯하여 시내 주요 구역을 연결하는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주요 다리로는 봉화다리로 서성구역과, 보통교 · 서성교 · 신서다리로 중구역과 각각 연결된다.
참고문헌
- 『신증동국여지승람』
-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1917)
- 『조선지형도(1:50,000)』(1914∼1917)
- 『호구총수』(1789)
- 『2012 북한의 주요통계지표』(통계청, 2012)
- 『2009 북한개요』(통일연구원, 2009)
- 『2008 북한 인구조사 보고서』(북한중앙통계국, 2009)
- 『조선향토대백과』1(조선 과학백과사전출판사·한국 평화문제연구소 공동편찬, 평화문제연구소, 2003)
- 『조선지명편람(평양시)』(방린봉 외 지음, 세종출판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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