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閔抃)

고려시대사

인물

이칭

• 이칭: 여흥군(驪興君)

인물/전통 인물

• 성별: 남성
• 출생 연도: 미상
• 사망 연도: 1377년(우왕 3)
• 본관: 여흥(驪興)
• 출생지: 개경
• 주요 관직: 좌사의대부|밀직대언|여흥군(驪興君)

정의

고려 후기에, 좌사의대부, 밀직대언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여흥(驪興). 출신지는 개경. 아버지는 대사헌(大司憲)을 역임한 문순공(文順公) 민적(閔頔)이다. 민변(閔抃)의 아들로 민제(閔霽), 민량(閔亮), 민개(閔開)가 있다.

생애 및 활동사항

사람됨이 엄격하고 정직하여 정실에 끌리지 않았고 꼭 법에 맞게 행세하였다. 과거에 급제하여 충혜왕 때에 여러 관직을 거쳐 좌사의대부(左司議大夫)에 올랐다. 충정왕 초반 밀직대언(密直代言)에 임명되었다. 민변은 주로 간관(諫官) 직에 봉직했으며 공민왕 때 여흥군(驪興君)의 봉호를 받았다. 1377년(우왕 3)에 세상을 떠났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원간섭하의 고려정치사』(김당택, 일조각, 1998)

「여말선초 여흥민씨 가문의 동향」(정혜순, 『석당논총』47, 2010)

집필자

김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