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린 ()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후기 장군으로 강동성전투에에 참전한 관리. 무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본관
미상
출생지
미상
주요 관직
장군
관련 사건
거란유종의 침략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고려후기 장군으로 강동성전투에에 참전한 관리. 무신.
생애 및 활동사항

가계와 출신지는 자세하지 않다. 1216년(고종 3) 8월부터 1219년(고종 6) 정월까지 거란유종(契丹遺種: 패망한 大遼收國의 거란족 유민)이 고려를 침략하였다. 1218년(고종 5) 9월 고려군 원수 조충(趙冲)이 이끄는 삼군(三軍)이 거란유종을 물리치고, 성주(成州: 평안남도 성천군)에서 남쪽에서 올라오는 여러 도(道)의 지원부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장군 박의린(朴義隣)은 독산(禿山)전투에 참여하여 여러 도의 지원부대를 기습하려던 거란유종을 격파하고 승리를 거두었다. 일격을 당한 거란유종은 다시 모여 수만 명의 정예 기병으로 고려군을 공격하였으나, 박의린 등이 이를 다시 격퇴시켰다. 이후 고려 삼군은 퇴각하던 거란유종을 강동성(江東城: 평양특별시 강동군 강동)에 고립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신편 고려시대사』(김상기, 서울대출판부, 1985)
「고려 고종초기 거란유종의 침입과 김취려의 활약」(신안식, 『13세기 고려와 김취려의 활약』, 혜안, 2011)
「13세기 초 동북아 질서와 고려의 대외관계」(박한남, 『13세기 고려와 김취려의 활약』, 혜안, 2011)
「몽고·고려의 형제맹약의 성격」(고병익, 『동아교섭사의 연구』, 서울대출판부, 1970)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