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고려후기 여, 몽간의 형제맹약체결을 위한 국가 중대사에 참여하여 통역를 담당한 역관.
생애 및 활동사항
첫 번째는 1218년(고종 5) 12월에 몽고군이 강동성 공략에 실패한 후 몽고군의 원수(元帥) 합진(哈眞)이 조중상과 덕주(德州: 평안남도 덕천시)의 진사(進士) 임경화(任慶和)를 시켜 고려의 원수부(元帥府)로 외교 문서를 보냈을 때였다. 두 번째는 1219년(고종 6) 2월, 고려군의 조군(助軍)을 요청한 몽고에 요구에 응하여 김취려(金就礪)가 몽고 군영을 방문했을 때였다. 이때 조중상은 여·몽 사이에서 형제맹약(兄弟盟約) 체결을 위한 국가 중대사에 참여하여 통역을 맡아보았다.
참고문헌
- 『고려사(高麗史)』
-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 『신편 고려시대사』(김상기, 서울대출판부, 1985)
- 「13세기 초 동북아 질서와 고려의 대외관계」(박한남, 『13세기 고려와 김취려의 활약』, 혜안, 2011)
- 「고려 고종초기 거란유종의 침입과 김취려의 활약」(신안식, 『13세기 고려와 김취려의 활약』, 혜안, 2011)
- 「몽고·고려의 형제맹약의 성격」(고병익, 『동아교섭사의 연구』, 서울대출판부, 1970)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