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동요대상은 동요인들의 공적을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밝은 정서와 순수한 동심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제정되었으며 작곡부문, 노랫말부문, 지도·보급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2008년 제정되어 2011년 24회까지 거듭되어온 대한민국 동요대상은 YMCA 청소년사업부 동요운동 부서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동요현장에서 노력하여 온 이들의 숨겨진 공적을 사회에 알리고 동요가 우리 생활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격려하며 건강한 동요문화 정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작되었다.
동요작곡가, 관련 단체, 아동문학가, 언론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동요전문가 6인과 YMCA 관계자 1인이 심사하여 전원합의로 결정하며 작곡, 노랫말, 지원·보급 부문의 수상자와 수상단체에 서울YMCA회장상과 삼성전자 부회장 상으로 상패와 상금을 준다. 역대 수상자로 동요작곡가 이수인, 윤해중, 황철익, 한국동요동인회, 한국동요작곡연구회, 어린이강원합창단, KBS열려라동요세상 등이 있으며 2011년 제24회에는 작곡부문 이성복, 노랫말부문 김원겸, 지도보급 김종덕이 수상하였다.
2012년과 2013년에는 예산조정으로 수상이 중지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