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해의 예술상을 제정하여 7개 기초예술 부문의 우수창작물을 선정, 시상하고 선정된 작품을 올해의 예술축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국 주요 도시에서 무료공연을 개최한다.
2004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 제정, 시행하였으며 2005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전환되어 시행하여 2006년까지 3년간 시행되었다. 복권예술사업으로 시행된 올해의 예술상은 예술창작의 활성화를 꾀하고 우수 창작물에 대한 선택과 집중 지원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1년 동안 공연, 발간, 전시된 작품 중 문학, 미술,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의 7개 부문으로 나나누어 예심, 본심 등 3단계의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한다.
2,000여 작품 중 각 부문 최우수상 1편과 올해의 예술상 4편을 선정하여 최우수작품 각 5천만 원, 올해의 예술상 작품 각 3천만 원의 상금을 주고 「올해의 예술축제」에 참가하는 작품의 경우 축제참가 지원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올해의 예술축제는 국민들에게 우수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서울, 부산, 제주, 춘천, 대전, 광주, 전주, 울산, 대구, 의정부 등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펼쳐지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