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시작되어 매년 수도권과 지방 도시에서 개최되는 합창제로 지역 간 문화교류와 합창 음악 발전을 위하고 합창 인구의 저변 확대 및 훌륭한 예술인을 발굴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합창제는 2013년 현재 21회에 이르고 있으며 20여 개 합창단 1,200여 명이 이틀간 음악회를 개최한다.
1992년 시작되어 1993년 제2회 합창제에는 서울, 부산, 광주 등 6개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가하였고 1996년 제5회 대구문예회관, 1997년 제6회 여수시민회관, 1998년 제7회 구미예술회관을 거쳐 1999년 제8회 안양문예회관에서 개최된 합창제에는 16개 지역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가하였다.
그 후 군포, 과천, 순천 시민회관에서 합창제를 개최하였으며 2003년 대전문예회관, 2004년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합창제를 개최하였다. 2005년을 제외하고 2006년 제14회 합창제가 부산문화회관에서 7월 17, 18 양일간 열렸으며 성남, 용인 에버랜드, 광명을 거쳐 2011년에는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꿈과 사랑, 우정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제19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가 개최되었다. 2012년 고양아람누리에서 15개 합창단이 참가한 제20회 합창제가, 2013년에는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장 동천갯벌 공연장에서 「정원에서 울리는 힐링 페스티벌」을 주제로 7월 12, 13일 양일간 20개 합창단 1,200여 명이 참가하는 21회 합창제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