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이흥렬을 회장으로 발족한 한국작곡가회에서 제정한 시상 제도.
1956년 김세형을 초대 회장으로 창립된 한국작곡가협회는 1978년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김세형이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국내에서 가장 큰 작곡가의 모임이며 30여 개의 작곡 동인 및 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1973년 신작 가곡 작곡에 비중을 두는 한국작곡가회가 이흥렬을 회장으로 발족하고 현재 한국작곡가회는 한국작곡가협회 산하단체이며 회장은 김진우가 맡고 있다. 한국작곡가회는 우리 창작계를 주도하며 작품 활동과 연구업적이 뛰어나고 인품이 출중한 작곡가를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여 시상한다.
작곡가 김동진, 김규환, 장일남, 김정길, 이영조, 임우상, 오숙자 등이 역대 수상자이며 2010년에는 이병욱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