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3월, 단국대학교 국악과에 재직 중이었던 서한범 교수를 중심으로 발족된 이래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토론회 개최, 국내학술대회 및 국제학술세미나 시행, 기획 행사 설행, 학회지 간행, 국제음악교류회 수행, 문화교류 진행 등이 있다. 학회장은 서한범(단국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총무이사는 윤명원(단국대학교 교수)이다.
한국전통음악의 실기 및 이론을 연구하여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 학회는 창립되던 해인 2000년 4월에 남 ‧ 북한 음악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퉁소음악, 판소리, 서도소리, 배뱅이굿, 가야금병창, 호남우도농악, 동부민요, 시조, 선소리산타령, 농악 등을 주제로 국내학술대회를 시행하였다. 또한 학회지『한국전통음악학(韓國傳統音樂學)』을 2000년에 창간호 발행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제12호를 간행하기도 하였다. 그 중 제6호는 서한범교수의 회갑기념 특집호로 기획되었다.
다른 학회와 차별되는 점은 중국, 미국 소재 대학과 결연을 맺어 장기간 교류함으로써 국제적인 소통을 정기적으로 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연변예술대학과 제13회의 학술세미나 및 음악교류회를 열었고, 2002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의 U.C.L.A와 제10회의 학술세미나 및 음악교류회를 펼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