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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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념
열차가 전용노선을 이용하여 시속 200㎞이상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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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열차가 전용노선을 이용하여 시속 200㎞이상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철도.
내용

고속철도는 도시내로의 접근성과 경유지의 선택 등이 편리하고, 통과지역의 관광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고속열차자 전기로 움직이므로 배기가스에 의한 대기오염이 없다. 이러한 장점으로 일본, 프랑스, 독일 등이 고속철도를 개발 운행중에 있으며, 미국, 중국, 브라질, 인도 등도 고속철도를 건설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다.

한국에서 고속철도와 관련한 추진 계획은 1970년대부터 제기되어 왔으나 본격적인 사업 착수가 이루어진 것은 1980년대말부터이다. 1989년 12월 정부는 고속철도 건설 실무작업단을 발족했고, 1990년 6월에는 서울-부산 간 고속철도 노선을 확정 발표하였다. 이후 고속철도 건설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1992년 3월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을 설립하였고, 타당성 조사를 거쳐 경부, 호남, 동서 고속철도 건설계획을 수립하였다. 가장 먼저 서울-부산 간 경부고속철도 건설계획이 확정되었고, 차량 형식 선정과 관련하여 일본의 신칸센, 프랑스의 테제베(TGV), 독일의 이체에(ICE) 등이 경쟁했다.

그런데 일본의 신칸센의 경우는 평과결과 비용, 기술, 기술인전 및 국산화 조건 등 모든 분야에서 평가기준의 85% 선에 미달했고, 일부 기술분야에 대해 완전한 성능을 보장하지 못했기 때문에 조기 제외되었다.

프랑스와 독일 간의 경쟁을 통해 1993년 8월 20일 경부고속철도 차종의 최종 협상대상자로 프랑스 알스톰사의 테제베가 확정되었으나, 협상과정에서의 갈등, 공사 시 문화재 훼손논란, 잦은 설계 변경, 부실공사 의혹, 외환위기 등 많은 논란과 위기가 있었다.

1992년 6월 천안-대전 1차 구간에 대한 착공을 시작으로 진행된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2002년 완공 목표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12년의 공사 끝에 2004년 4월 1일 고속철도(KTX)가 개통되었다.

참고문헌

「고속철도 1단계 개통과 그 과제」(이재영,『지방자치』189, 2004)
『경향신문』(1993.8.2)
『한겨레』(199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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